평소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개발할 때 사용만 했지, 클라우드 서비스가 뭐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자세히 생각해보지 않았다.
이번에 학교에서 "클라우드서비스관리"라는 과목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수업을 들으면서 공유하고 싶거나 내가 알고 싶은 내용들을 요약해서 모아놔야겠다.
우선 클라우드 컴퓨팅이 뭔지 한번 알아보자.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만큼의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시간만큼 인터넷을 통하여 활용할 수 있는 컴퓨팅 방식을 말한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들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그래프에 나와있는 상위권 회사들은 대부분 우리가 아는 회사들이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요즘 회사에서는 아마존 기업의 AWS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또한, 수업에서 교수님께서는 오라클을 언급하셨다.
오라클은 AI 파동을 타고 점유율이 요즘에 많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왜 클라우드 서비스는 성장을 했을까?
클라우드의 성장은 코로나시대를 타고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하나씩 이용해보니까 다양한 이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 그 중 대표적인 이점은 클라우드 서비스만의 유연성과 편의성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자체적으로 서버를 구축하거나 유지 관리를 할 필요 없이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더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클라우드가 나오기 전 환경은?
온프레미스(on-premise)
사용자가 관리하는 시설 내에 서버등의 기기를 설치해 운용하는 환경을 온프레미스라고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자체적으로 관련 기기들을 준비하고 운영시설을 갖추어서 스스로 운영을 했어야 했다.
이런 시설을 일반적으로 데이터 센터라고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서버등의 기기를 준비하고 가상서버나 응용 프로그램들을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이용료를 받는 형태를 말한다.
물리적인 기기나 네트워크는 서비스 제공자가 준비해 놨으므로 사용자는 바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서버리스(serverless)란?
직역하면 서버가 없다라는 것인데, 해당 서비스를 사용자가 이용할 때만 서버를 가동하는 방식이여서 이렇게 부른다.
요즘은 앱개발도 서버 없이 클라우드 기반 백엔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서버리스로 운영되기도 한다.